지금 사용하고 있는 침구 커버도 저렴이는 아니었지만 사용한지 1년이 지나면서 새로운 침구류를 찾다가 찾다가 크라운 구스 발견. 모두 예쁘고 디자인도 독특해서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다가 경험상 이불 차면서 레이스 또는 자수가 발에 닿지 않는 제품으로 선택. 플리에 디자인(아이보리 화이트라서 포기). 프테라 디자인(화이트 - 품절이라 포기) 고민하다가 깨끗한 디자인의 화이트/ 레이스를 선택.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다림질해서 여름용 구스 넣고, 바로 셋팅해 봤습니다. 광택과 부드러움이 실크와 같아서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포장 열자마자 만져보니 딱 실크와 같은 느낌이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레이스도 흐늘한 레이스 아니고 단단하게 섬세하게 짜여진 레이스인 점도 좋았습니다. 단, 실밥이 많아서 가위들고 다니면서 침구 끼웠네요....여름용 구스는 타 브랜드 제품인데, 침구 끈위치가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커버 아랫단은 세탁시 지퍼 망가질 염려가 없는 단추라서 그것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구스도 구매하고 싶은데 겨울용, 여름용이 모두 있어서...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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