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퍼 보호도 할겸 패드 구입
우선 면이라 했는데, 폭신하거나 부드러운 면은 아니에요. 한겹 코팅한 느낌이랄까... 빤딱합니다.
앞, 뒤가 똑같아요. 패드를 고정시켜 주는건 없어요
상체에 땀이 잘 나는 저에게는 이 빤딱이가 좋은거 같아요. 달라붙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고, 뭔가 쾌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땀도 안나게 차가운 면이기도 합니다. 공기가 아직은 서늘한데 그 서늘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쾌적해요. 이불속이 덮지도, 춥지도 않게 알맞은 공기로 유지하고 있어요. 통풍이 잘 되는건가 싶어요. 수면시 아래 토퍼의 온도와 사람의 체온 사이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해주는 느낌이랄까... 기분탓일수있지만, 만족합니다. 매트리스 커버 깔고 위에 깔아봤는데 패트가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불정리에 세심한편은 아니라서...
그런데 패드에 거뭇한거가 묻어서 왔어요
기계 기름같은거라할까.... 반품하고 해야하나 고민했지만, 이불 끝부분이기도하고, 세탁할때 잘 해야지 하는 생각에 그냥 뒀어요. 대신 스타일러에 넣어서 살균해줬어요. 검수를 잘해서 보내주면 참 좋을듯 해요~
패드가 화이트라 엄청 깔끔하고 퓨어한 느낌이에요
색때문에 그런지,
토퍼와패드를 겸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피곤한 몸에 힐링을 주는시간 인거 같아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