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계속 살다가, 혼자서 살게된지 6개월...평소 불면증에 시달리고,
수면시간도 3시간뿐이라, 침대,침구류는 정말 좋은 걸 사서,
불면증에서 탈출하자는 생각으로, 희망리스트에 계속 남겨둿던 크라운구스 이불을 드디어 장만^^;;
참고 기다리다보니 가격 인상되서 슬펏음ㅜㅠ
침대보다, 이불이 먼저도착해서,...
뒷날,침대 도착하자마자부터, 혼자서 고난의 길을 감...
침대 프레임이 풋 보드까지 있어서 플랫시트깔기 엄청 힘들엇음ㅠㅠ 땀 삐질삐질;;
어찌어찌 토퍼랑, 베개, 여름용이불커버까지 다 씌우고, 사진 찰칵!
조명도 없고, 협탁도 없는 상태라, 사진 결과물이 썩 맘에 들진 못햇어요.
하지만 이제부터 애지중지 내 잠자리를 지켜줄 녀석들이니, 제 자신은 뿌듯!!
불꺼진 방 침대모습이 더 이쁘게 나올거같아서 한방 다시 샷~
하룻밤 자고난 솔직소감~ 꿀잠 잣어요,
제 수면시간은 짧지만, 편안히 숙면한 거같아 아침이 상쾌햇어요.
다만, 구겨진 이불커버,베개커버ㅠ.ㅠ
비싸지만, 커버들도 나중에 더 주문해야겟어요.
고민하신분들,
이불세트들 정말 좋아요~
잠이 보약입니다~ 투자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