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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도 소소한 변화들이 생겼어요.
![](/web/upload/NNEditor/20190726/EBB89422.JPG)
![](/web/upload/NNEditor/20190726/EBB89433.JPG)
침실 벽에는 여름맞이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사진으로 교체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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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하나, 저 하나씩
사이좋게 이니셜쿠션을 맞춰서 놓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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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이트 덕후인지라
이번 여름에도 새로운 화이트 침구로 바꾸어 보았는데!
요건 정말정말 실제로 봐야 더 예쁜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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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플한걸 좋아해서
꽃무늬, 레이스 요런 풍들은 안 해봤는데
해보니까 넘나 예쁘넵♥
곤듀님 침대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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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쿠션 부터 베개 커버, 이불커버까지
세트로 했는데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남편이 보더니 호텔 같다며 ㅋㅋㅋㅋ
그래 더운데 나가지 말고 여기서 호캉스 해보자!
침실에 TV를 한번 옮겨보았는데
넷플리스로 영화보기 넘 좋더라구요.
여태까지 쇼파에 누워 TV보는게 최고인줄 알았는데
제맛은 역시 침대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 편안함이 아니네!
못 일어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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