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크라운패키지 K 900g 구매해서 한달 정도 사용 중이에요.
침구에는 큰 돈 쓸 예정이 없었기에 백만원이 넘어가는 금액 때문에 한참 고민했었는데
막상 받아서 사용해보니 진작 살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네요.^^
메모리폼 매트리스에는 전기장판 사용이 불가능해서 밤새 오들오들 떨 정도로 춥게 지냈었는데
구스이불을 사용해보니 처음 이불에 들어 갈 때만 살짝 잠깐 싸늘할 뿐,
몇분 지나면 훈훈하게 데워져서 밤새 따뜻하게 잘 수 있더라구요.
많이 춥지 않은 날에는 덥게도 느껴져서 이불 걷어내고 잘 때도 있어요.
이불만으로도 충분해서 토퍼는 아직 봉인된 상태 그대로지만
다음에 손님 오셨을 때 사용하거나 많이 추울 때 깔면 될 것 같아서 패키지로 구매하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커버도 너무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베개커버, 이불커버도 다른 색상으로 더 구입해뒀다가 계절별로 바꿔보고 싶어요.
출처 : 이메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