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솜]
- 폴란드 구스 다운 프레미아 클래스 1 100%
- 일본 다운프루프 사틴면 100% 364 TC
- 유해물질 없고 bug clean한 소재라고 되어있어요.
-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필파워는 그램수와 상관없이 모두 875 라고 했어요.
[베개솜]
둘다 누워보고 760그램 짜리를 샀어요. 생각보다 배게를 높게배느누편이더라구요. 가보길 잘했다고 생각한 두번째 포인트.
- 챔버가 나뉘어져 있어요. 이너챔버는 깃털 100% 아우터챔버는 다운 100%
- 마찬가지 패브릭과 구스 클래스 확인했어요.
[커버]
매장에 있던걸로 했고 맘에드는게 리미티드 디자인이라 5.5만원 추가되었어요.
매장에서는침대에 직접 깔아볼 수 있어서 우리집 침대랑 어울리는 느낌, 내가 원하는 느낌 고를 수 있었네요.
일일이 다 펼쳐봐주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친절히 쫙펴서 보여주셨구요.
부티크에서 본 커버 전체 컬렉션 중 딱 하나 빼고는 다 면 100수 였는데 백화점 매장에선 100수 찾기 힘들었어요.
커버는 면이고 이불은 사틴면이라 잘 보면 커버랑 달리 이불솜은 광택이 나요.
[쿠션]
증정받은 쿠션이에요.
당연히 그냥 솜 일 줄 알았는데 이것도 클래스1 구스 깃털 100%.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님 컬레버레이션 리미티드 제품이라네요.
두께감 잘 안보일것 같아 인형도 같이 놓았는데 푹 파묻히는 아주 폭닥폭닥한 두께에 몸에 촥하고 감겨요.
정말 호텔 느낌 그대로의 사각사각한 소리랑 특유의 부들부들함이 느껴졌어요.
입문을 아주 제대로 했으니 이제 커버만 사서 분위기 바꾸면 되겠죠? 계절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출처 : 이메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