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구스 BES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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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BEST] syrup님의 후기

평점 : 0점  

작성자 : 크라운구스 (ip:)

작성일 : 2016-06-13

조회 : 2467

추천 : 추천

내용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몰디브: 벨리간두 리조트

킹침대는 세상 편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여름에도 구스다운은 진리라는 것 또한 뇌새김 해줬다

그래서 블로그에 후기가 넘쳐흐르는 크라운구스로 조사해보고

아싸리 사는김에 웨딩 패키지로 할 것인가, 필파워는 뭘로 살 것인가 고민고민하다가

대한민국의 일반 아파트는 800g으로도 충분하며

여름은 예쁜 린넨 이불 요런거 덮으면 되겠지?하는 생각에

크라운구스-크라운 패키지: 폴란드상 겨울용 이불솜(퀸사이즈/800g/875FP)+구스다운 베게솜(760g 2개)+

이중구조 구스토퍼(시트 포함)+면 100수 화이트 커버로 구입 완료!


총 1,090,000원 결제하고 눈빠지게 기둘기둘




<드디어 도착샷>




 



부피도 크고 구스다운 특성 상 압축해서 보내면 상하니까 여러개의 박스로 보내주신듯, 내용물 참 많다!





 



이거슨 커버





 

 




베개 투샷- 누웠을 때 머리가 천천히 쑤우우우우우우욱 들어가서 우와우와 연발ㅋㅅ



오픈하고 깔아본 샷-




 



베개 커버도 씌워주니 그레이톤 자수가 예쁘게 새겨져있는 호텔급 베개로 변신





 



기존에 있던 XX르망 세트도 넘 좋아서 구스다운과 번갈아 깔 예정









매트리스+커버깔고 그 위에 토퍼를 얹어봅니다8ㅅ8



후기를 보면 다들 이불도 이불인데 토퍼 정말 대다나다며....천국 속 하룻밤을 만끽할 수 있다며

대만족하는 것 같아 토퍼도 함께 들어있는 패키지를 살 수 밖에 없었다 캬캬캬캬캬캬






 



딱 봐도 화이트화이트한 것이 깔끔해보이고 포근해보이쟈냐





 




탁탁 털어 한 2시간 정도 널어놨다가 깔았다!

구스다운은 빠는 것 보다는 햇빛 좋은 날 10시부터 2시 정도까지 3시간 정도 탁탁 털어 말려주는 것만으로도

관리가 된다는게 참 신기하고 그르타....그래서 커버만 주기적으로 빨아주며 덮어봄


-면 60수도 아닌 100수 화이트 커버샷-








 이..이것이 호텔 베딩인가여???? 침대+화이트 우드블라인드와도 아주 잘 어울림




 

 




마무리는....이렇게 하는거 아닐텐데 우린 잘 몰라서 막 넣음 흐규흐규




-구스다운 이불 커버까지 가세 후 최종 합체샷-









 

모델 대신 포근함의 대명사 무민을 투입해봄


그래 바로 이거야!!!!!!!!!!!!!!!!!!!

같이 해보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누워봤는데 침대가 우리를 잡아당겼다

얼른 악몽 꾸지말고 꿀잠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구스다운? 그래 그게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사고 싶으면 사...근데 100만원이 넘는다고?????롸?????'의 반응을 보인

모카빵(30대 초반, 초등학교를 꼭 국민학교로 부르는 아재)도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다

이거시 부르조아의 삶이라고! 산양유나 자연방사 동물복지 인증 유정란을 사는 것만으로도 충족되지 않는 그 느낌을

이렇게 우리를 위한, 신혼때 한정 큰씀씀이 이따끔씩 부려보자고ㅋㅋㅋㅋㅋ

암튼 겨울 끝물에 사서 여름때 올리는 뒷북 후기라 지금은 안방 붙박이장에 고이 접어두었지만

추운 겨울-월동 준비를 위해 11월 말에 다시 다리미로 싹싹 다려서 예쁘게 셋팅할 예정





 




주머니 사정에 약간 여유가 있다면 베딩에 과김히 투자하는 것도 좋을듯yo









링크 : http://blog.naver.com/haffy_eun/22073414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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