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만큼은 온전히 제 취향이 묻어 있는 것들로만 채우고 싶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유일한 안식처이자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집의 인테리어를 직접 구상하고, 가구, 그릇, 오브제까지 모두 제 손으로
고르니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재충전이 되더군요.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침구였어요. 사실 전 다음 날의 걱정 때문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크라운구스를 사용하고 난 후로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느꼈던 편안함 덕분에 수면의 질은
물론 하루를 시작하는 컨디션이 달라진 게 몸소 느껴집니다.
출처: 이메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