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제품을 마련하면서 엄마랑 함께 청담 부띠끄 매장에 직접 가서 둘러본 후, 구입했어요.
엄마는 백화점에 있는 구스중에서 준비해주실려고 했다가
제가 크라운 구스 제품으로 사고 싶다는 말에 직접 가서 제품을 본 후 결정하자고 하셨어요.
매장에 예약을 하고 갔을때, 담당 직원분이 친절하고 제품간 비교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그부분도 신뢰가 갔고, 엄마도 직접 원단과 구스 솜을 만져보시더니 백화점꺼 보다
가격도 좋고 질도 좋다고 바로 결정하게되었어요.
처음엔 1200g 킹 사이즈 제품만 준비할려고 했다가 엄마가 한번 준비할때
토퍼랑 여름용 이불까지 다 준비하자고 하셔서 웨딩패키기로 계약하고
제가 지정한 날짜에 신혼집으로 웨딩패키지를 잘 받아봤어요.
상품 모두 빠짐없이 깨끗한 상품으로 왔고, 바로 세탁해서 사용해봤어요.
처음엔 1200g 좀 무겁거나 부담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보온성도 적당하고
두께도 적당해서 과하지 않게 따뜻하게 잘 사용했어요.
이제는 날씨가 많이 풀려서 더 얇은 350g 제품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려구요.
예전에 다른 구스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사용하고 한 1~2년 동안은 털 날림이 심해서
자면서도 고생했었는데, 크라운 구스 제품은 털 날림도 없고 먼지도 많이 없어서
비염 고생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웨딩패키지 역시 처음에는 너무 한번에 많이 구입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토퍼는 토퍼대로 얇은 여름용 이불은 계절이 바뀌니 바로 사용하게 되어서
오히려 패키지로 한번에 구매한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드 랑 네이비 말고 브리제 베이직 커버가 하나 더 있어서 둘을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어요.
여름이 되면 화이트 계열로 코르돈 네이비나 자뎅 네이비 커버중 하나 더 구입하려구요.
출처 : 이메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