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사내 연수원 침대에 비치되어있는 크라운구스 토퍼를 경험한 후
적극적으로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희 신혼집에 말이죠!)
마치 기분 좋게 취하고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웠을 때, 매트리스 안으로 끝없이 빨려들어가는 느낌 경험해보셨죠?
그런 느낌을 크라운구스 토퍼 위에서 맨 정신에 느껴보았다 하니, 술이란 수단을 통해 몸상하며 느끼는 것보다는 여러 측면에서 좋을 거 같습니다.
부득불 아직 합가를 하지 않은 상황과 더불어 여름이 다 가지 않은 이유 등으로
아직 침대에 깔아보진 못했지만, 무척 기대가 됩니다.
허나 구스 침구의 특성상, 빨래를 자주 하지 못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이긴 합니다.
이불빨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버를 자주 빨래해주면서 대리만족 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얼른 합가해서 같은 침대에 누워 크라운구스 토퍼를 경험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고민 중이시라면, 일단 결제하시고 토퍼 위에서 고민해보시길 바라며, 짧은 리뷰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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