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IEL SEOUL

총 123층, 555m 높이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세계 건축물 TOP 5라는 타이틀의 6성급 호텔, 시그니엘 서울

전형적인 한국 곡선미를 지닌 도자기와 붓을 모티브로 설계된 시그니엘 서울은 통창 너머 비치는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을 품은 랜드마크 호텔이다. 오직 소수에게만 허락된 프라이빗 휴식 속 진정한 여유와 럭셔리의 상징 시그니엘 서울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시그니엘 서울은 2017년 4월에 오픈된 6성급 호텔입니다. 123층, 555m 높이의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인 동시에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은 고혹적인 한국의 곡선미를 모티프로 한 건물 외관과 파노라믹 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마치 발아래에 둔 것과 같은 압도적 전경의 235개 객실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호텔입니다. 또한 위치적으로도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 그리고 호수 & 공원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대표 명소 석촌 호수와 가까워 비즈니스 목적 외에도 매해 가족 혹은 연인 단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 방증으로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주관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오픈 4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밤마다 펼쳐지는 색다른 미감의 야경과 일몰, 일출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그니엘 서울만의 매력은 일상에 또 다른 영감을 발현하게 하죠. 고층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음미할 수 있는 동시에 81층 다이닝 공간에는 방문해 주시는 상위 0.01% 고객들을 위해 엄선된 미쉐린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 ‘야닉 알레노 셰프’의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인 ‘스테이’와 7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한식의 다채로운 빛깔 ‘비채나’ 등 수준급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풍성한 미식 경험까지 어우러져 가장 완벽한 휴식을 제안합니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가장 특별한 날을 위한 웨딩 & 파티를 위해 시그니엘을 찾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 웨딩 & 프라이빗 파티는 [A Wedding in Heaven]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행사로 “가장 특별한 날, 가장 높게 빛날 수 있도록”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시그니엘 서울의 웨딩홀에서 황홀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시그니엘 서울 웨딩은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웨딩 플래너, ‘크리스틴 반타’의 현대적 디자인 콘셉트와 앞서 말씀드린 프랑스 대표 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파리지앵 메뉴까지 더해져 생애 한 번뿐인 웨딩의 완성도를 극대화했기 때문에 많은 상류층 예비부부들의 예약이 연중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특별한 날을 위해 준비된 27m의 버진로드와 약 8m 높이에 달하는 층고의 그랜드 볼룸에 크림톤의 골드와 오닉스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름 위 웨딩 콘셉트를 도모했죠. 여기에 자연 채광과 파노라마 뷰가 더해진 장관은 웨딩 외에도 생신연, 고희연, 백일 등 프라이빗 파티를 위해 수많은 고객님들께서 시그니엘 서울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사용된 모든 생화들은 하객분들께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하신 후 가져오시면 그날의 기억을 추억하실 수 있도록 꽃다발 패킹 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엘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럭셔리하게 디자인된 부대시설이 아닐까 하네요. 최상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니 다른 것을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시그니엘은 웰니스 한 휴식을 위해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에서 차원이 다른 품격의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본연의 철학이 가득한 이곳은 오직 여행객이 내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온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 베이스 프로그램부터 따스하게 우린 차를 마시며 안으로 차오르는 시간을 만끽하는 티 아틀리에, 휴식의 마지막 여정지 레스팅 라운지까지 순수한 형태의 ‘쉼’을 조명하고 있죠.

여기에 좀 더 프레스티지함을 추구하시는 회원들을 위해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호텔 멤버십 레스토랑인 ‘시그니엘 클럽’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그니엘 클럽이란 107층에 위치하여 경이로운 한강 전망과 함께 차별화된 럭셔리를 미각으로 즐길 수 있는 Private Luxury Dining & Bar입니다. 100% 회원제로 운영되는 시그니엘 클럽은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의 명예와 품격을 상징하기에 다채로운 코스 요리의 진수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시그니엘의 스튜디오 Ⅰ~Ⅳ, 그랜드 볼룸 등 다양한 컨벤션에서 크라운구스의 아트 파운데이션이 첫 공개 되었습니다.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시그니엘의 VIP층은 하이엔드 그 이상의 경험을 추구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을 단순히 수면 공간으로 생각하지 않고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일종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인지하시죠. 그런 맥락에서 글로벌 럭셔리 베딩 브랜드 크라운구스는 이미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그리고 있던 이상적 파트너입니다. 특히, 매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셀럽들의 참석 아래 개최되는 크라운구스 브랜드파티 기념 아트 파운데이션은 고객님들의 높아지는 심미안을 충족시켜주는 문화 예술 콘텐츠입니다.

기억에 남는 아트 베딩으로는 시간의 흐름을 트위드 원단으로 직조하여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공간 안에 공존한다는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는 스페셜 에디션 ‘TIME INTERSECTION’과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구현한 미디어 아트와 베딩의 실험적 만남 ‘THE DIGITAL TAPESTRY’를 꼽고 싶습니다. 당시 아트 파운데이션이 공개된 브랜드파티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도훈 프로 골퍼와 글로벌 IT기업 CEO 등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었죠. 앞으로도 시그니엘 General Manager로서 최상위층의 위엄을 머금은 컨벤션에서 공개될 다채로운 크라운구스 아트 베딩 및 완성도 있는 문화적 아카이브의 극치 브랜드파티 등 크라운구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됩니다.

올해는 크라운구스의 2023 브랜드파티가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고 들었어요.

네, 맞습니다. 한미 수교 70주년을 맞아 그랜드 볼룸에서 2023 크라운구스 브랜드파티에 이어 캘리포니아 가든 그로브시 Steve R Jones 시장님과 애너하임 시의원 및 디즈니랜드 등 미국 대표 기업 사절단이 참석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중대한 자리인 만큼 행사 후원사인 식품, 뷰티, 웰빙 등 다양한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메이저리거 추신수, 배드민턴 레전드 스타 이용대 선수도 함께 참석하여 포괄적 미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70년간 축적된 양국의 역사와 발자취를 회고하는 행사를 저희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었죠.(웃음) 특히 크라운구스 아트 파운데이션 팀에서 한국과 미국의 화합을 화성학적 의미로 해석하여 제작한 아트 베딩 ‘TULLE OF SILLAGE’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베딩 위로 낭만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오브제가 그랜드 볼룸의 광활한 풍경과 오버레이 되며 아름다운 실루엣이 더욱 배가된 것 같았습니다.

한미동맹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행사 의미를 담아 Steve R Jones Mayor의 건배사에 맞춰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의 와인과 전통주 막걸리 토스트 식순이 진행되었고 정제된 럭셔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상급 안심스테이크, 세계 3대 진미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아 등의 시그니엘 스페셜 메뉴가 곁들어진 컬래버레이션 행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엘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시그니엘 서울은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프레스티지 고객님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켜드리고자 웰니스에서 나아가 폭넓은 예술 분야를 접목시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내러티브를 쌓아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내일을 위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기 위해 크라운구스 등 럭셔리를 상징하는 로열 워런트 브랜드들과 경험해 보지 못한 휴식을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